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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2025-07-29 09:03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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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위부터)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을 세팅한 ‘투보가스 에 콜로리 하이 주얼리 만체트’ 워치, 화이트 및 로즈 골드에 블루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아콰마린, 루비 등을 세팅한 ‘지오코 디 포르메 에 콜로리 하이 주얼리’ 시크릿 워치는 모두 BVLGARI. 「 BVLGARI 」 칠흑 같은 우주를 환하게 밝히는 불가리 ‘폴리크로마’ 컬렉션.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지오코 디 포르메 에 콜로리 하이 주얼리’ 시크릿 워치는 16세기 예술가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예술 세계에 대한 오마주이자 우주를 가르는 섬광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빛이 폭발한 듯한 형태의 주얼 피스 중심에는 12.34캐럿의 쿠션 컷 탄자나이트 원석이 자리하는데, 이 스톤을 들어 올리면 작은 시계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낸다. 별도로 분리하면 브로치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원석을 정밀하게 세팅해 곡선미를 살린 ‘투보가스 에 콜로리 하이 주얼리 만체트’ 워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수작. 용접 없이 금속 코일을 서로 연결하며 유연하고 견고한 구조를 만드는 불가리의 독자적인 투보가스 기법으로 완성했다. 투르말린, 루비, 사파이어 등 젬스톤을 정교하게 세팅한 워치 브레이슬릿은 행성의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을 구현한 결과물이다. 토성을 연상시키는 ‘사튀른’ 클립, 옐로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핼리’ 네크리스는 모두 VAN CLEEF & ARPELS.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오닉스 소재의 ‘블레이징 스타’ 네크리스는 CHANEL HIGH JEWELRY. 「 VAN CLEEF & ARPELS 」 ‘별들 아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반클리프 아펠의 ‘수 레 제투왈’ 컬렉션은 서정적인 우주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선명한 옐로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핼리’ 네크리스는 75년마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핼리 혜성 궤도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작품. 중앙에 세팅한 11.29캐럿의 팬시 비비드 옐로 서울 노원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는 특별 기획 ‘노원이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노원구 관계자는 “예술을 매개로 광복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선으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우키시마마루’와 기획 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다. 노원구 제공 먼저, 뮤지컬 ‘우키시마마루’는 오는 다음달 16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일본 패전 직후 강제징용 되었던 조선인들이 귀국하던 중 침몰 사고로 희생된 ‘우키시마마루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염원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관람은 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함께 마련된 기획 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2일부터 24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운성, 김서경, 박성완, 이동환 작가가 참여해 유화, 판화, 목판화, 입체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다양한 시선이 만나고, 함께 기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유미 기자 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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